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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민 부담 덜어 줄 ‘에너지·식비·양육비' 정부혜택 정리

by rumrumstory 2024. 1. 29.

1. 에너지 바우처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는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으로, 지난해 1909억 원에서 올해 6856억 원으로 대폭 증액되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단가는 세대당 평균 30만 4000원으로 확정되어, 지난 2022년 난방비 대란 당시 한시적으로 확대된 지원을 올해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가스요금 및 열 요금 할인

가스요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최대 59만 2000원까지 할인 지원됩니다. 특히 어린이집도 추가되어 가장 낮은 일반용 요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3. 등유 바우처 지원

최근 등유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등유를 사용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한 부모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등유 바우처 단가는 64만 1000원으로 기존의 2배를 넘는 수준까지 인상되었습니다.

 

4. 연탄 쿠폰 지원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가구를 고려하여 연탄 쿠폰 지원단가는 7만 4000원 인상되어 총 54만 6000원을 지원합니다.

 

5. 대학생 식비 부담 완화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1000원에 양질의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생계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6. 부모급여 인상

출산 및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급여가 40% 인상되었습니다. 육아휴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0세 70만 원, 1세 35만 원인 지원금액은 올해 각각 100만 원, 50만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7. 양육 휴직급여 및 기저귀, 분유 지원

둘째아부터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금이 300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 양육가정에 대한 분유 및 기저귀 지원금도 각각 월 1만 원씩 증가하였습니다.